따뜻하게 때로는 뜨겁게

한참 더웠던 7월.. 열심히 일을 하고 퇴근 후 휴식할땐 유일한 나의 관심사인 베이킹과 커피에 대해서 알아보며 시간을 보냈다. 내가 만들고 싶고, 먹고싶은 것들을 탐색할겸 말이다!! 으흐흐. 이 때, 우연히 접한 유트브영상으로 부터 갑자기 외화투자에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재테크라는 얘기만 들어도 거부감이 느껴지는 내가.. 갑자기..?!!!!!! 재테크가 알고싶어 졌다고???! 투자는 늘 해보고는 싶지만 제대로 해본적이 거의 없었다. 코인, 코인선물을 잠시 해보긴했다. 재미를 느끼려던 찰나에 수익냈던 금액을 모두 잃은 후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노심초사하며 그 많던 잠도 줄여가며 얻은 소소한 수익의 행복을 맛보았지만, 손실과 절망은 한순간이구나." 그리고 나서 코인에 손을 땠었다. 정확히는 코인..

환테크 2022. 9. 21. 00:22

허브차를 참 좋아하는 나. 그중에서도 페퍼민트티를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한다. 민트는 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맛인데 나처럼 개운함과 청량함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치약맛이라며 페퍼민트를 싫어하는 사람도있다. 개인의 취향이니 그것은 존중하지만 나는 민트를 너무 좋아한다는 것. 페퍼민트티 뿐 아니라 민트초코아이스크림, 민트초콜릿, 민트라떼 등 다양한 민트푸드를 좋아하는편이다. 민트는 맛으로도 나를 만족시키지만 페퍼민트 효능도 알고 먹으면 더욱 민트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물론 페퍼민트 부작용이나 주의사항도 알고 마셔야 하지만 말이다. 페퍼민트! 너는 어떤 식물이야? 페퍼민트효능을 알기전에 앞서 페퍼민트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 페퍼민트는 대표적인 허브의 종류중 하나이며, 아로마테라피나..

식물도감 2021. 9. 28. 10:10

하루에 몇번이고도 열어보게되는 나의 보물창고는 바로 냉장고. 요리솜씨는 없지만 집에서 이것저것 만들어먹는게 좋다고생각한다. 그래서 몇일동안 사용할 식재료를 냉장고에 쟁여두곤 하는데! 냉장고문을 열고 닫으면 냉장고 김치냄새부터 시작해서 갖은 음식냄새가 미간을 찌푸리게 만든다. 특히 김치에 들어가는 온갖양념이 벤 냄새는 정말 왜이렇게 싫은지 모른다. 우리집 냉장고 냄새라도 이건 참을 수 없어!! 냉장고 냄새 제거 , 유명한 방법은?? 내가 효과본 방법은?!! 1. 10원짜리 동전 동전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음식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들어본적 있는가? 혹은 신발냄새를 제거하는데도 넣는다고들한다. 10원짜리 동전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제거가 된다고하는데, 이는 구리가 냄새를 제거해주기 때문이라고한다...

생활의 팁 ★ 2021. 8. 31. 14:05

생화보관법 생화 오래보는법 예쁜꽃을 나에게 선물한뒤로 이것을 어떻게 하면 더욱 오랫동안 볼까싶었다. 그냥 두었다가는 요즘같은 여름엔 하루만에 시들해진 꽃을 맞이할테니! 예쁘고 싱그러운 꽃을 오랫동안 보고 또 오랫동안 그 향기를 맡으며 힐링하고싶었다. 그래서 알아본 생화보관법 혹은 생화오래보는법. 꽤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나에게 혹은 나의 꽃에게 맞는 방법으로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생화보관법 , 생화 오래보는법 1. 잎, 줄기 다듬어주기 제일 기본중의 기본이 아닐까싶다. 꽃집에서도 사장님이 꽃을 다듬는 장면을 꽤 본적 있을 것이다. 꽃을 예쁜 화병에 꽂아두기전에 꽃의 줄기에 함께 붙어있는 잎을 최대한 제거해줘야한다. 특히나 물에 담기는 부분이라면 더욱 더! 잎이 물에 닿아있으면 잎이 무르게되어 물이 금방..

식물도감 2021. 5. 24. 19:33

장미만큼 매력적인 꽃 ; 리시안셔스 Lisianthus 리시안셔스 꽃말, 종류, 키우는법 나를 위한 첫 선물 ; 리시안셔스 처음으로 나를 위한 꽃을 사보았다. 꽃에 대해서 잘 몰랐고 그 꽃이 그 꽃처럼 보이는 상태. 최근들어 꽃에 대해서 관심이 생겨 손수 꽃을 사러왔는데 뭐가 뭔지 참... 그중에서도 하늘하늘한 꽃잎을 보고 처음에는 장미인줄알고 꽃집 사장님께 저기 보이는 장미 달라고 했더니 장미가 아니란다. 여쭤보니 '리시안셔스'라고 친절히 알려주셨고, 화려해보이지만 은은한 아이보리&그린 빛깔에 매혹당하여 결국 서투른 내손에 이끌려온 리시안셔스. 32년동안 살면서 내가 나를 위해 처음 꽃을 선물해본다. 아직 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선물하는것에 굉장히 어색한탓, 꽃을 좋아하게 된것도 아직까지 어색한탓이였던걸..

식물도감 2021. 5. 20. 14:12

계절마다 자주 입는 옷이 있는데 여름철에는 흰옷을 많이 입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흰빨래가 늘어나게되는데 여름에는 땀을 흘리다보니 금방 더러워진다. 유독 흰옷을 입었을 때 음식을 잘 흘리는(?) 일이 발생기도하고. 흰옷은 입었을 땐 깔끔하기도 하고 어디든 코디하기 좋아서 즐겨입지만 흰옷 새것처럼 만들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일반 세탁기 빨래법으로는 되돌리기 힘든것! 그럼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고 간편하게 흰옷 얼룩제거와 함께 흰옷을 더 깨끗하게 만들까? 아무래도 제일 효과적인 흰옷 세탁법은 흰빨래 삶기인데, 흰옷이나 행주, 아기면기저귀 등 예전엔 빨래 삶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 모습을 보기가 드문데 아무래도 거의 세탁기를 이용해서 빨래를 하기 때문이다. 세탁기에도 ..

생활의 팁 ★ 2020. 9. 5. 14:13

언제쯤 잠잠해지려나, 올 하반기만 좀 더 잘 지내면 코로나는 끝날까 싶었지만 예상외로 한여름에 다시 들고 터져나갔다. 전국적으로 다시 또 난리이지만 서울, 경기지역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되고 있어서 경제와 생활환경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지만 그래도 아예 집안에서만 살아갈 수는 없고, 필요한 생활들을 위해 외출을 해야하니 더욱 각자 개인위생에 신경을 써야되는 상황. 이로 인해서 마스크와 함께 코로나예방 필수품은 손소독제이다. 손소독제는 외출전, 외출후에도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서 사용해줘야 하지만!! 외출중에도 수시로 쓰는게 좋은데 집에서도 간단하게 손소독제 만드는법 쉽고 가격도 저렴하니까 직접 만들어서 써도 좋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시간을 ..

생활의 팁 ★ 2020. 9. 3. 21:57

나이가 들수록 왜 어른들이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먹는지 알 것 같다. 10-20대 시절에는 부모님이 그렇게도 비타민 챙겨먹어라, 홍삼 챙겨먹어라고 했던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이런것들을 섭취하여도 먹기전과 후의 차이를 경험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너무 건강했어서 좋은 걸 먹어도 몰랐던 것이라고 느껴지는 요즘이다. 20대후반 부터는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몸이 반응(?)을 했는데, 그래서 더욱 건강에 좋은거 챙겨먹는게 중요함을 또 강조하게 된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음식들 중에서는 맛까지 만족스러운건 잘 없는 편인데, 그릭요거트는 내가 좋아하는편이라서 잘 챙겨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릭요거트 만드는법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려서 그렇지 만드는 과정도 쉽고 재료도 별로 없기 때문에 가정에..

맛있는요리 ♨ 2020. 9. 2.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