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여기저기 바람쐬러 다니는것을 좋아하는 달리는아가씨. 하지만 마음이 싱숭생숭하거나 답답할 때에는 평소보다 더 자주 여행을 하곤한다. 장거리운전을 하기에는 너무 피곤해서 이동시간이 대구에서 1-2시간 거리 이내에 있는 지역들을 선호한다. 그러다보니 경상도권으로 많이 다니곤 하는데 주로 포항, 경주, 청도, 팔공산쪽으로 자주 갔으나 울산도 종종 가기도한다. 이번에도 오랜만에 울산에 있는 맛집을 찾아갔다! 사실 여기는 두번째 방문하는 맛집 ^^

 


울산곱창맛집, 미진돌곱창

 

- 영업시간  11:30 ~ 22:00

- break time  15:00 ~ 16:00

- 둘째주 일요일 휴무

- 주소 : 울산 남구 남산로26번길 3

- 전화 : 052) 277-6120


 

이번에 찾아간 곳은 울산에 거주자의 추천으로 가본 곳. 울산곱창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손님들이 많이와서 옆 건물에 홀을 또 만들었는걸 보면 정말 손님이 많구나 싶었다. 주차장도 크게 따로 마련되어있었는데, 난 이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사람이 붐비는 맛집이나 여행지에서는 언제나 주차가 문제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아서 오랜시간 대기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대기번호가 적힌 나무주걱을 나눠주시곤 한다. 이날은 울산곱창맛집 미진돌곱창에 두번째로 방문한 날이였는데, 평일 저녁시간에 대기없이 바로 들어갔다. 

 

이번에도 역시나 곱창구이로 주문!!! 가게 이름이 미진돌곱창인 만큼 돌판을 준비해주신다. 가스불을 약하게 틀어놓아 달라고 하신다. 불을 올려놓고 잠시 기다리면 곱창을 가져다주신다.

 

울산곱창 맛집인 미진돌곱창의 메뉴는 정말 심플하다. 곱창구이, 곱창전골, 선지국이 주메뉴이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곱창구이를 먹은 후 곱창전골과 공기밥을 먹거나 곱창전골을 먹고 볶음밥을 주문해서 먹는 모습이 보였다. 곱창전골은 안 먹더라도 곱창구이는 꼭 먹어줘야지! 이날은 간단하게 곱창구이3인분 주문을 했는데.. 2명에서 부족하진 않겠지? ^^?

 

곱창구이를 주문하면 이렇게 은박지에 감싸서 돌판위에 얹어주신다. 곱창을 구우면서 기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덮어주시는것 같다. 이모가 오셔서 조금씩 봐주시기 때문에 처음 먹더라도 먹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평일 저녁시간 공복에 시원한 맥주 한모금은 정말 꿀맛이지! 너무 배가 고프고 목이 말랐던지라 곱창이 익기전에 반찬들을 안주삼아 맥주 한잔을 마셔버렸다. 재래기가 고소하니 맛있었는데, 두부나 콩에서 나는 그런 고소한맛이 나서 자꾸 손이가게 되던 재래기. 첫번째 접시는 내 맥주 안주로 다 먹어버렸다. 다 먹어도 이모님께 더 달라고 요청하면 푸짐하게 주시니 양껏 먹고 왔었다.

 

울산 미진돌곱창을 맛있게 구워먹는 방법이니 참고해서 구으면 된다. 난 이것을 못보고 있다가 불 세기를 약불로 계속 해놔서 익는 시간이 좀 늦어 버렸다. 중불로 굽다가 조금씩 노릇노릇해지면 약불로 낮춰서 구워먹었어야했다. 그리고 주걱으로 한 번씩 뒤집어주기! 곱창에서 나오는 기름은 이모님이 돌아다니시면서 수거해가신다...ㅋㅋ

 

어서 익길 바라며 두근두근 기다리기. 이때 약불로 해서 엄청 오래 걸렸지.... 그런데 3인분 치고 양이 조금 적은것 같다. 조금 슬프긴 하지만 맛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하나 ㅠㅠ

 

노릇노릇 익은 곱창구이. 곱창이 어느정도 익어갈때쯤 마늘을 몽땅 부어서 같이 구워버렸다. 와, 그런데 이게 진짜 곱창구이의 맛을 더 돋구어주는 역할을 하더라!! 유후 ♬ 

 

익은 곱창은 이렇게 기름장에 콕~ 찍어서 먹으면 되는데! 요 몇점 없는 부위가 가장 빨리 질겨지는 고기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먹어야한다고 배웠다. 조금 질긴 염통을 씹는듯한 식감과 살짝 고기의 누린내같은게 났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부분이 아니긴하지만 맛만보고 패스!

 

요건 곱이 가득차있는 소장부위. 쫄깃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한 곱의 조화가 정말 좋다. 이 부위는 누린내가 거의 나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계속 씹고싶은 그런 느낌을 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위는 바로 요거요거 대창이다! 곱창보다는 더 기름진맛이 느껴지긴 하지만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 때문에 선호하는 편인것 같다. 느끼한것을 잘 못먹는 사람들은 많이 먹지는 못할수도 있지만 한 부위만 나오는것이 아니라 섞여서 나오기 때문에 대창의 느끼함을 즐기다가 곱창의 고소함을 또 느끼는 사이클을 반복하면 무한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뜨헉!

 

그리고 같이 구워준 마늘, 이것이 신의 한수로 느껴졌다! 곱창, 대창이랑 같이먹어주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익은 마늘 특유의 달달함과 부드러움이 더해져서 감칠맛을 돋군다. 그래서 마늘까지 한톨도 남기지 않고 싹쓸히 해버렸다. 곱창전골을 패스한 이날.. 2명에서 곱창구이 3인분은 아쉬움을 주었다. 그래서 결국 2차로 치킨을 흡입한 것은 안비밀.

 

주차장이 여유로운 편이지만 손님이 많을 때에는 주차장도 복잡하더라! 계산하고 주차도장 찍어가는것도 잊지말자. 간단하게 술 안주로 먹어도 좋고, 전골을 더한다면 저녁식사로도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인것 같다. 대구에도 양곱창맛집을 알고 있는 곳이 있는데, 다음에는 거기도 포스팅해봐야겠다! 조만간 또 곱창 흡입하러 가야겠는걸?

20살때 부터 운전 하고싶다며 아빠에게 졸랐던 나. 철 없던 시절, 차 사달라고 졸랐던 나. (지금도 철 없는것 같지만..) 하지만 아빠는 졸업 후 내가 차 필요할 때 돈을 벌어서 사라고 하셨다. 하지만 운전면허취득이 쉽게 바뀌던 시기가 왔다! 이때다 싶어 아빠에게 지금이 따기도 쉽고 학원비도 싸다고 따도록 허락해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지원해주셨다! 그래서 대학교 3학년인 2011년도에 면허취득 ^^


이 때, 아빠는 이왕 면허 따는거 1종보통으로 취득하라고 하셨다. 너 취업 못하면 배추장사라도 해야지~~ 트럭 몰려면 1종 보통 따야한다고 일러두셨다ㅋㅋㅋㅋㅋ 꼭 그 말이 아니였어도 이왕 따는거 1종보통 운전면허증을 취득 할 예정이었다. 그리고 정말 간간히 예전 회사차로 몇 번, 친구들 차로 몇 번씩 운전하다가 2017년 7월말 부터 차가 생겨서 운전을 하게 되었다. 실질적으로 운전면허증이 사용되게 되었던 것! 그리고 난 후 시간이 금방 갔다... 어느덧 운전면허갱신 기간이 다가온 것.


요즘엔 면허 갱신이 취득 후 10년이지만, 내가 취득했을 땐 갱신기간이 7년이였다.(1종보통 기준). 다이어트 하고 이쁘게 증명사진 찍어서 운전면허증 갱신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망했다. 작년 가을보다 지금이 더 포동포동포동동동 해졌다는것. 진작 찍고 만들걸 그랬다. 여튼 증명사진 찍고 다음날 사진을 찾고 대구운전면허시험장으로 운전면허갱신하러 달려갔다!



대구 칠곡에 위치한 대구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한건 진짜 오랜만이다! 필기시험 치러 왔을 때 오고 온 적이 없으니...

상인동에서 차타고 갔는데 20분쯤 걸린 것 같다. 생각보다 가까운걸~~?




* 대구운전면허시험장 주소 : 대구 북구 구암동 1071-1


* 대구 운전면허갱신 준비물 : 증명사진 2장, 면허증,

적성검사수수료 6,000원, 면허발급수수료 12,500원




주소와 준비물을 위에 적힌것을 침고하자! (수수료 19년 2월 27일 기준).

운전면허갱신은 경찰서에서도 가능하나 소요시간이 1주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단, 면허시험장에서 신청하면 당일 발급이 가능하다~!!!


운전면허갱신을 위해서 적성검사를 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적성검사라고 해서 뭐 이런저런 복잡한 검사가 있을 줄 알았는데, 시력검사만 하면 된다. 적성검사비용 6,000원을 지불하고 시력검사 30초도 안되어서 끝났다. 시력 1.0 정도 나온것 같다. 스마트폰이랑 컴퓨터를 많이 봐서 눈이 자주 침침해져 눈이 많이 나빠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직 쓸만하군 ^^. 참, 적성검사비용과 면허발급수수료는 카드로도 결제가 되더라!



적성검사가 끝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준비해온 증명사진 1매를 신청서에 붙인다. 그리고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면 되는데, 대기인원이 없어서 바로 신청서를 접수 할 수 있었다, 이때, 준비해온 증명사진과 유효기간이 끝나가는 면허증을 같이 제출하고, 면허발급수수료 12,500원을 결제하면 된다. 그리고 15분 후에 왼쪽에서 이름부르면 찾아가라고 했다. 어라? 생각보다 빨리 처리해주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



안녕~~ 잘가렴 면허증아~~~ㅋㅋㅋㅋ 생각보다 정말 깨끗하게 쓴 나의 면허증. 주 신분증으로 사용하고 있었는것 감안하면 깔끔한데, 이별이다.ㅠㅠ

예전 면허증 번호는 '대구'로 시작했는데 요즘 발급되는 면허증은 숫자만 있다. 드디어 나도 숫자 면허증을 발급 받는구나!


사진 잘 찍어주셨다.. 사진은 상인동 호호스튜디오에서 찍었다. 15,000원이였는데 12장인가 15장인가... 이메일로 받는걸 원하면 파일로도 따로 보내주셨다. 감사합니다 엉엉.. 제 운전면허증을 살려주셨어요..



15분쯤 걸린다던 신규 면허증은 5분도 안되어서 나왔다!! 왼쪽 데스크에서 내 이름을 부르시는데 잘 못 들은줄 알았다. 너무 빨라서..

내 바로 앞에 계시던 아주머니께서도 이렇게 빨리 나왔냐며 그러시니 직원분께서 줄 잘서면 빨리나온다고 하셨다. 난 최소 30분은 기다릴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빠른 스피드로 인해 뻥졌다...ㅋㅋㅋ



새로운 면허증 발급 받았다!!! 다음 면허갱신은 2029년이니 푹~ 잊고 살아도 될것 같다. 하지만 곧 차량 검사 들어가야하는데.. 그것도 기록 남겨놔야겠다. 그건 또 언제간담~?!!! 다음에도 운전면허갱신 할 때, 대구운전면허시험장으로 바로 와야겠다. 이렇게 빨리 발급해주다니 바쁠때에도 너무 좋은듯 ^^. 물론 대기인원에 따라서 더 기다려야할 수 있음은 감안하고 방문해야 할 것 같다.

요즘들어 자꾸 깜빡깜빡 하는 일들이 늘어나고있다. 사는게 정신 없어서 그런지 잊고 사는것도 많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도 해야지 하면서 작년부터 벼르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작성해본다. 한참 전에 보험관리하는 어플에 대해서 알게된 적 있다. 보험을 딱 하나만 가입하고 있다면 사실 관심을 안 가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여러개의 보험을 여러 보험회사에 들고 있을것이다. 각자 흩어져있는 보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어플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유명한 하나를 살펴보았다.


< 보험가입조회 어플 "보맵" >

보험어플 사용후기


 보험가입조회 어플을 사용하기에 앞서, 스마트폰을 열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보맵]을 검색하면 이렇게 파란배경에 B라고 적힌 그림이 뜨는 어플을 찾는다. 이 어플을 다운받고 스마트폰에 은행거래시 사용하는 공인인증서를 준비해둔다. 달리는아가씨의 경우 스마트폰뱅킹을 일상처럼 사용하기에 늘 공인인증서는 1년에 한번씩 제때 갱신해서 저장해둔다. 폰뱅킹 아직 사용 안 하는 분들도 은근히 있던데 너무 편하니 꼭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보맵어플을 다운 받았으면 보험가입조회 어플을 실행시키고 보험을 연동할 보험사를 선택한다. 나 같은 경우는 본인 명의의 보험계약만 총 5건이 있고 3개의 보험회사에 있다. 이게 뭐라고..보맵 어플이 과연 모든보험 빠짐없이 잘 조회가 되는지 두근두근 설레었다.





개인의 정보를 조회하는 특성상 본인의 주민번호와 이름 입력이 필수이며 공인인증서 로그인도 해야한다. 




달리는아가씨는 어느 보험사에 계약이 되어있는지 알기 때문에 해당회사만 클릭하여 연동을하였다. 이 부분에서 시간이 조금 소요되던데 홈버튼으로 보맵을 종료하고 다른일 하고있으니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다고 알람이 떴다.




과연 인기있는 보험가입조회 어플 답게 보유계약과 모든 월납입보험료가 함께 조회되었다. 중복가입된 보험과 평균연령대비 부족한 보장항목 조회가 가능하였다. 세심함이 느껴지는 어플이라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한 보험사는 연동이 실패되어 보험계약 1건이 나오지 않았다. 조금 실망스럽기는 하나 계속 살펴보았다.



보유계약 리스트가 나오는데 그 중에서 하나 내가 가입하고 있는 보험 중 하나를 살펴보았다. 계약보험 이름, 금액, 총납입보험료, 해지환급금이 보기쉽게 조회되었다. 납입기간과 내가 총 납입한 보험료횟수도 조회가능하다. 또한 보험계약 대출의 한도도 나오더라! 



아까 보험 조회한 항목에서 특약상세를 누르면 각 특약별로 보장금액, 보험료, 보험기간, 납입기간, 납입상태까지 조회가능하다. 이부분도 보맵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부분이였다. 



DB손해보험에 가입된 보험은 대출이 불가한듯. 가입한지 5년 지났는데 대출가능금액 1원이면 안 된다는 소리.. 삼성생명의 보장성 보험은 계약한지 2년이 채 안 되었는데 대출가능금액이 45만원으로 나와있었다. 연금계약 같은 경우는 시간이 4년 되어서 그런지 벌써 7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고 조회된다. 대출 이율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니! 보험조회가 이렇게 손쉽게 되다니 새삼 신기하고 멋진 세상에 살고있다는 생각이든다.



보맵에서 또 신선하게 와닿은 것은 비슷한 연령대와 나의 보험준비를 비교해준다. 내또래 여성분들은 어느정도로 보험을 준비해뒀나 참고해볼 수 있고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항목은 추가로 준비해야겠다고 스스로 생각하게되더라. 하지만 정액형 보장가입 현황만 나와서 종신형CI보험은 진단비에 합산이 되지 않고 나왔다. 그래서 통계에 비해서 부족한 항목이 3가지가 나왔는데, 내 보험 2가지가 빠지고 나온 통계라 이것도 부정확하다는 사실. 다른 사람들의 보장금액 통계만 참고하고 보장은 또래보다 훨씬 더 잘 준비해두었다고 자부하고있다. 


정확하게 모든 계약이 반영된것이 아니고 통계부분에서도 빠진 내보장 항목들이 있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한 번쯤 내 보험에 관심을 가지고 들어가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고, 대출가능한 금액, 대출이율까지 알 수 있기에 한 번씩 참고용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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