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때로는 뜨겁게

처음 엔화 환테크 실전에 돌입한것은 9월 20일. 처음 엔화를 매수하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바로 다음날 집안에 상을 치르게되었다. 그래서 집안에 신경쓴다고 한동안 환테크에 신경쓸 수 없었다. 너무 슬퍼하면서도 잠시 화장실에서 한숨 돌리며 있다가 ' 앗차! 나 엔화 환테크중이지..? ' 이생각이 들어 잠시 정신을 차리려 노력했다. 22일 오후에 환율이 3.91원이 더 높은 975.24원이였다. 작지만 수익권이기도 하고, 한동안 엔화환테크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을 것 같아서 매도하기로했다. 이것이 나의 엔화 첫 매도였다. 정신이 혼미하고 마음이 너무 슬픈 상태에서도 엔화 환테크를 통해서 작은 수익을 본것이 신기했다. 100만원을 투자해서 이틀만에 4000원 수익. 어쩌면 소소한 수익이지만 첫 환테크 투자..

환테크 2022. 10. 5. 15:10

한참 더웠던 7월.. 열심히 일을 하고 퇴근 후 휴식할땐 유일한 나의 관심사인 베이킹과 커피에 대해서 알아보며 시간을 보냈다. 내가 만들고 싶고, 먹고싶은 것들을 탐색할겸 말이다!! 으흐흐. 이 때, 우연히 접한 유트브영상으로 부터 갑자기 외화투자에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재테크라는 얘기만 들어도 거부감이 느껴지는 내가.. 갑자기..?!!!!!! 재테크가 알고싶어 졌다고???! 투자는 늘 해보고는 싶지만 제대로 해본적이 거의 없었다. 코인, 코인선물을 잠시 해보긴했다. 재미를 느끼려던 찰나에 수익냈던 금액을 모두 잃은 후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노심초사하며 그 많던 잠도 줄여가며 얻은 소소한 수익의 행복을 맛보았지만, 손실과 절망은 한순간이구나." 그리고 나서 코인에 손을 땠었다. 정확히는 코인..

환테크 2022. 9. 21.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