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예금금리 2018년에 올랐네! 다시 시작.

진작 끝났었던 1년짜리 예금. 바쁘다보니 깜빡하고 있다가 최근에 돈이 조금 필요하기도 하고 다시 재예치 하자 싶어서 국민은행에 다녀왔다. 2016년 10월에 국민은행 예금 금리 (1년 기준) 1.45% 였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닥 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 과연 이번엔 금리가 어떻게 되었을까? 두근두근~ 이렇게 또 나의 금융기록을 남겨본다!

< 2018 국민은행 예금금리 >

2018년 1월 기준 / 1년 정기예금 기준

< 2016년 10월 가입 국민은행 정기예금 만기현황 >

우선 지난번에 예금을 넣었던 총 금액이 4,847,277원. 1.45%금리로 계산했을 때 이자는 70,285원. 이자소득세 15.4%를 떼고나면 59,461원. 이자소득세가 만원돈이 떼인다. 이자도 쥐꼬리인데 세금은 어찌나 많은지 ㅠㅠ 이번에 돈이 좀 필요해서 300만원 만큼만 국민은행 정기예금에 넣기로했다. 나머지는 나의 이번달, 다음달 생활비로 사용계획중!

2016년 10월 보다 기준금리가 조금이나마 상승해서 그런지 이번엔 국민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1.9%로 올랐었다. 와~!!! 소소한 목돈에 미미한 금리지만 내려간 소식보다 올라간 소식이 더 반갑긴하다. 만기시 이자는 57,000원이 나오겠고 이자소득세는 8,778원, 내가 가져가는 순이자는 48,222원. 요즘은 이자를 불려서 받는 것 보다, 큰 돈을 가지고 있기 힘드니까 맡겨놓는다는 개념으로 은행을 이용하긴 하지만!

나머지 190만원 정도의 금액은 나의 생활비 통장으로 슝~ 요것도 금방 사라지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매달 30만원씩은 연금마련에 적립되니 뿌듯 ^^ 다음엔 내가 넣고있는 변액연금 포스팅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