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정기적금 은행 금리순위 알아보기

 

몇일 전, 1년 적금에 대해서 되돌아 보고 난 후. 대충 편한 스마트폰 어플로 적금계좌를 설립했다가 별 다른 이익도 못 봤던 달리는아가씨..ㅠㅠ

금리가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빠르면 다음날, 늦으면 그 다음달 부터 다시 1년 정기적금을 넣기 위해서 이번에는 은행 금리를 제대로 알아봐야겠다 싶었다.

은행금리가 제일 높은 곳은 과연 어딜까?

 

이전 포스팅 :-) → [ 국민은행에 1년간 40만원씩 적금 넣었더니 이자가..-_-?]

2018년 1년 은행별 정기적금 ▶ http://runningsunny.tistory.com/13

 

< 1년 정기적금 은행 금리순위 >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25%이니까 대부분 은행의 금리는 1%대 초반이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1년 정기적금 금리를 높게 책정한 곳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심지어 1위 전북은행 'JB다이렉트적금(자유적립식)' 1.8%와 제일 마지막 44위인 광주은행의 '상호부금' 0.9%은 2배가 차이가 났다. 은행마다 기준일은 다 다르지만 아래 결과는 3/4일자로 조회해본 은행별 금리순위이다.

 

 

 

 

 

(출처 : 은행연합회)

 

 

높은 금리를 주는 은행들은 접하기 힘든 은행권들. 아직 한 번도 거리를 안 해본 은행들 이지만 접하기 쉬운 은행중에서 1년 정기적금 금리가 높은 은행을 꼽아봤다, 하나은행 '행복 Togerther적금' 1.5%나, 우리은행 '우리사랑정기적금' 1.5%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막상 정기적금 계좌를 설립할 땐 금리가 더 떨어질 수도 있으니 이 자료는 참고용으로 봐야할 것 같다. 만약 지난번 처럼 월 40만원씩 적금을 넣었을 때, 1.5%의 금리로 이자를 받았으면 얼마를 받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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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적금 만기 후 금액(세전, 1.5%가정) = 400,000원 * 12개월 * 1.5% = 4,872,000원

- 순수이자소득(세후) = 72,000원(총발생이자) - 11,088원(소득세14%) - 1,108원(지방소득세1.4%) = 59,80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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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국민은행에 적금을 들지 않고, 1.5% 금리의 우리은행이나 하나은행에 1년 적금을 넣었을 경우를 예를 들어보자. 내가 국민은행에서 받았던 것 보다 26%인 12,527원을 더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율이 적다고 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차이가 나네! 그런데 400,000원이 아닌 4,000,000이나 40,000,000원의 단위가 된다면 꽤 큰 차이가 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