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때로는 뜨겁게

20살때 부터 운전 하고싶다며 아빠에게 졸랐던 나. 철 없던 시절, 차 사달라고 졸랐던 나. (지금도 철 없는것 같지만..) 하지만 아빠는 졸업 후 내가 차 필요할 때 돈을 벌어서 사라고 하셨다. 하지만 운전면허취득이 쉽게 바뀌던 시기가 왔다! 이때다 싶어 아빠에게 지금이 따기도 쉽고 학원비도 싸다고 따도록 허락해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지원해주셨다! 그래서 대학교 3학년인 2011년도에 면허취득 ^^ 이 때, 아빠는 이왕 면허 따는거 1종보통으로 취득하라고 하셨다. 너 취업 못하면 배추장사라도 해야지~~ 트럭 몰려면 1종 보통 따야한다고 일러두셨다ㅋㅋㅋㅋㅋ 꼭 그 말이 아니였어도 이왕 따는거 1종보통 운전면허증을 취득 할 예정이었다. 그리고 정말 간간히 예전 회사차로 몇 번, 친구들 차로 몇 번씩 운전하다..

생활의 팁 ★ 2019. 3. 19. 19:56

요리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즐겨하는 달리는아가씨입니다. 평소에 부엌에 자주 드나들지 않지만 내가 먹고싶은게 있는 날에는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먹곤한다. 가스레인지 청소도 잘 하지 않았는데,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배웠다. 가스레인지는 쓰고 바로 닦아줘야 최소한으로 더러워진다고. 그래서 나도 가스레인지를 닦아줬는데 어느순간 가스레인지 점화가 안되었다. 어머나? 너무 당황스러웠다. ㅠㅠ 가스레인지 점화가 안될때 이렇게 해보세요! 가스레인지 청소를 너무 안 했었기에 물티슈로만은 깨끗하게 닦아낼 수 없었다. 그래서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혀서 오염된 부분을 지워내고 행주로 닦아내었다. 그랬더니 깨끗해지긴 하였으나 불이 안 켜졌다. 다른 친구에게 물어보니 가스레인지 점화가 되는 부분에 물기가 있어서..

생활의 팁 ★ 2017. 12. 11. 01:19

평소에 기분이나 분위기의 흐름을 정말 잘 타는 달리는아가씨. 그래서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든지 잘 맞춰주는 장점도 있지만 힘든 단점도 있다. 바로 지금처럼 어떠한 것을 처리해야할 시기에 다른 하던일이 잘 안 풀리거나 심하게 신경쓸 일이 생겨버리면 다른 중요한 일에 많이 지장을 받는 편이였다. 그래서 이 기분전환을 얼른 하여 다른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봐야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한 번 정리해보기로 했다! 나의 기분전환하는 방법 말이다. 이 글을 보는 누군가가 있다면 나의 글을 참고하고 본인의 전환방법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일상에 소소한 기쁨을 주는 나의 기분전환하는 방법 기분이라는건 일단 정신적인 상태보다 마음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마음이 편안해야 정신도 건강해지기 마련! 어..

생활의 팁 ★ 2017. 11. 27. 01:46

가끔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나는 자주 그런 편이지만. 아마 역마살 때문인가 싶기도하고 찌든 삶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에 자꾸 일상생활을 벗어나려고 하는 것 같은데... 대구에서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여행지가 경주. 할머니댁이 경주에 있기도하고 대구에서 1시간 거리인 만큼 부담없이 갈 수 있는 지역이라 자주가곤 한다. 얼마전에도 사촌언니와 경주에서 접선하여 재미나게 놀고왔는데, 터미널 시간표를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기록한다! 경주여행에 참고하시길 :-)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및 요금 지난번 부산에 거주하는 동생과 대구에 거주하는 나와 함께 각자의 집으로 가기위해 경주터미널에 간적이 있었는데, 동생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타는 것이였고 나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타는 것이였다. 지도상으로는 거의..

생활의 팁 ★ 2017. 11. 22. 13:53